이번 뒤셀도르프는 여름 방문이라, 확실히 도시의 느낌이 좀 달랐다. 하나로마트에서 쇼핑도 잔뜩 했고, 자주 가는 한국 식당아닌, 학센과 슈니첼을 실컷 먹은 독일 식당도 추천할게요. 쾰른 대성당을 다시 가보고, 50분쯤 걸려 도착한 뒤셀도르프는 소나기가 살짝.남유럽은 모르겠지만 서유럽은 여름이어도 가끔 소나기가 스치는 때가 꽤 많다. 다행히 금방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나니까, 갑자기 비가온다면 그냥 카페나 차안에서 좀 기다리면 된다. 하나로마트는 관광객이라면 별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서유럽 일대에선 가장 큰 한국 마켓중의 하나.가격도 벨기에보다는 훨씬 싸다. 떡이랑 단팥빵같은 레어템도 팔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라면들도 왠만하면 다 구할수있어서 좋다. 장을 봐서 차에 실어놓고, 오늘은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