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3박4일 무얼 볼까부다성은 성 자체도 자체지만 다뉴브 강 건너로 보이는 페스트 쪽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다. 국회의사당은 내가 보았던 어떤 유럽의 건물보다도 규모가 크고 넓어서 확실한 존재감이 있었다. 야경 투어때 본 의사당의 야경은, 흐린날씨 때문인지 오렌지색 조명이 어스름한 안개와 어우러져 신비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훨씬 더 배가되었다.부다페스트 여행 일정부다성을 볼 때는 계획을 잘 해야하는 것이 가로 폭이 거의 1km가 넓어서 전체를 다 보고, 내부 시설까지 관람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을 지나 이동했다. 국립미술관은 한눈에 보기에도 컬렉션이 입장권은 3400 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