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는 이탈리아의 해변도시 제노바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 다.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2시간 20분 정도 달리면 올 수 있는 곳이기도.포르토피노는 왜 유명할까? 투명하면서도 푸른빛이 짙은 이탈리아 바다의 특유의 색깔, 그리고 얕은 수심, 아름다운 이태리 건축물들의 조화가 아름답기 때문인 것 같다.유럽 내에서 이동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밀라노에 오면 보통 꼬모호수 정도만 근교여행지로 가는데 물론 꼬모가 기차 1시간으로 더 가깝긴 하지만 차를 렌트 할 수 있다면 포르토피노도 2시간 정도니 갈만한 거리. 기차로는 거의 4시간이 걸린다.포르토피노로 가는 다른 방법은 제노바 공항으로 바로 들어오는 방법인데, 문제는 제노바 공항은 연결편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비행기를 여러 번 갈아타느니 밀라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