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크 데 타우버.라고 불리는이 작은 마을은 독일에서 중세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결과적으로는 대만족.하지만 이 동네를 오다 보면 독일 중부에는 아기자기한 중세 마을의 형태를 그대로 갖춘 마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동쪽으로 더 갈 수 있다면 밤베르크 같은 도시도 동선에 넣으면 좋다.하지만 일정이 부족하다면 하이델베르크와 로텐부르크부르크는 꼭 넣을 것!로텐부르크는 단체관광객들이 좀 보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반면에 하이델베르크는 명동거리 한복판에 비할 정도로 거리가 북적북적해서 사뭇 분위기가 달랐는데, 그 두 대비조차 독일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독일 로텐부르크 여행베를린이 좀 더 건실하고 모던한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