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어는 작은 도시지만, 유적부터 쇼핑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그 유명한 독일 DM조차 광장 근처에 커다란 매장이 몇개나 된다. 사람도 많다. 로마 유적을 한바퀴 구경하기 전, 숙소에서 걸어가다 보면 구도심을 먼저 만나게 된다. 날도 덥고 해서 큰 DM 매장으로 들어갔다.각종 초콜렛과 DM브랜드 아이스카페라테 음료, 수분에센스, 과일주스, 말린 망고, 주방세제, 기저귀 등 각종 생활용품을 잔뜩 샀다. 디엠 화장품은 기대가 크게없었는데 발레아(Balea) 수분 앰플은 집에 와 써보니 엄청 촉촉하고 잘 스며들어서 만족.독일 니베아 크림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실제로 써보니 보습에 엄청 효과가 있어서 강추. 그 유명한 오쏘몰 비타민C도 찾아봤는데, 이곳 DM에는 없어서 근처 약국에 들어갔더니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