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3박4일 일정 오늘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 중에 하나인 뉴욕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후에는 강 건너편에 있는 부다 성(Buda Castle)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난타라 팰리스(Anantara New York Palace Budapest)라는 유명한 호텔에 붙어있는 뉴욕 카페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명성이 높아서인지, 우리가 지나다닌 3일 내내 카페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부다 성은 국회의사당과 더불어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크고 알려진 랜드마크인데, 규모가 엄청 커서 오후 내내 시간을 보내야 볼 수 있는 정도이다. 뉴욕 카페에 갈 거라면 인터넷 사전 예약은 필수.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하면 된다. 불과 2주전 브런치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