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카페 3

[부다페스트] 부다(Buda)성 야경 투어

부다페스트 3박4일 무얼 볼까 부다성은 성 자체도 자체지만 다뉴브 강 건너로 보이는 페스트 쪽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다. 국회의사당은 내가 보았던 어떤 유럽의 건물보다도 규모가 크고 넓어서 확실한 존재감이 있었다. 야경 투어때 본 의사당의 야경은, 흐린날씨 때문인지 오렌지색 조명이 어스름한 안개와 어우러져 신비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훨씬 더 배가되었다. 부다페스트 여행 일정 부다성을 볼 때는 계획을 잘 해야하는 것이 가로 폭이 거의 1km가 넓어서 전체를 다 보고, 내부 시설까지 관람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을 지나 이동했다. 국립미술관은 한눈에 보기에도 컬렉션이 입장권은 3400..

[부다페스트] 뉴욕 카페와 부다(Buda) 성 (1)

부다페스트 3박4일 일정 오늘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 중에 하나인 뉴욕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후에는 강 건너편에 있는 부다 성(Buda Castle)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난타라 팰리스(Anantara New York Palace Budapest)라는 유명한 호텔에 붙어있는 뉴욕 카페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명성이 높아서인지, 우리가 지나다닌 3일 내내 카페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부다 성은 국회의사당과 더불어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크고 알려진 랜드마크인데, 규모가 엄청 커서 오후 내내 시간을 보내야 볼 수 있는 정도이다. 뉴욕 카페에 갈 거라면 인터넷 사전 예약은 필수.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하면 된다. 불과 2주전 브런치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방문객..

[부다페스트] 첫날, 공항에서 시내 호텔 이동

라이언에어를 타고 드디어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조금 얘기해 보려고 한다. 결론적으로는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는 것,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Bolt 앱을 깔아서 앱으로 택시를 불러서 왔는데 이것 또한 강력 추천. 빠르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기사도 친절하고 영어 소통이 잘 되기 때문이다. 벨기에 샤를루아 공항에서의 탑승까지가 워낙 힘들어서였는지, 비행기에 타고부터는 뭔가 착착 진행이 된 것 같다. 좌석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애를 붙잡고 달래고 하다보니 1시간 45분 탑승시간이 훌쩍 지났다. 부다페스트 여행 일정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건 부킹닷컴에서의 택시 예약, 공항에 있는 택시를 그냥 타는 방법,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중교통은 시내..